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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란?

by 진정한TV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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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란?

 

산사의 성미는 시고 달며 약간 따뜻합니다. 비장, 위와 간으로 귀경합니다. 산사는 소화불량, 어혈, 고혈질 등의 치료에 효능이있습니다.

백출의 성미는 쓰고 달며 따뜻합니다. 비와 위장으로 귀경합니다. 백출은 비장을 보양하고 위를 간강하게 함, 땀을 멈춤, 이뇨작용, 비장과 위장의 기가 허함, 소화불량 등의 치료에 효능이있습니다.

약초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본초학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식물뿐만 아니라 동물·광물도 포함된다. 약초에 관한 연구가 가장 체계적으로 발전된 곳은 중국이다. 동한말에 나온 〈신농본초경〉은 그 이전까지의 약초에 대한 경험을 총결한 것으로 365종의 약을 상·중·하로 나누었다. 상품에는 보익·무독·구복의 약 120종, 중품에는 치병보허·유독·무독의 약 120종, 하품에는 치병·다독·불가구복의 약 125종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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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의 압권은 명대 1552년 이시진에 의해 상재된 〈본초강목〉이다. 이 책은 1,892종의 약물을 16부, 62류로 분류하고, 석명·집해·수치·기미·주치·발명·부방의 순서로 설명했다. 본초학에서는 약물을 사기오미에 따라 분류한다. 사기는 한·열·온·양, 오미는 산·고·감·신·함을 말한다.

 

 

약초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인간들이 질병과의 투쟁에서 얻은 경험이 집적된 것으로 세계 어느 민족도 약초에 관한 지식은 있으며 심지어 유인원(類人猿) 일부도 몇몇 식물을 약으로 사용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약초에 관한 연구와 학문이 가장 체계적으로 발전된 곳은 중국인데 이는 약초를 질병퇴치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이 그곳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즉 그것은 중국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과 함께 중국 의학의 4대경전으로 불리는 〈황제내경 黃帝內經〉과 장중경(張仲景)의 〈상한론 傷寒論〉·〈금궤요략 金匱要略〉이다. 만약 약초에 관한 체계적 연구서인 〈신농본초경〉이 없었다면 장중경의 뛰어난 의학이 내용 없는 공론(空論)이 되었을 것이고, 또 인간의 몸과 질병에 대한 과학적 연구서인 〈황제내경〉과 이를 바탕으로 약초를 적절히 배합해 질병치료에 기준을 세운 〈상한론〉·〈금궤요략〉이 없었다면 약초의 활용도 활발하지 못했고 수준도 원시적인 단방약(單方藥)으로 그쳤을 것이다.동한(東漢)말에 나온 〈신농본초경〉은 그 이전까지의 약초에 대한 경험을 총결한 것으로 365종의 약을 상·중·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상품(上品)에는 보익(補益)·무독(無毒)·구복(久服)의 약 120종, 중품에는 치병보허(治病補虛)·유독·무독의 약 120종, 하품에는 치병·다독·불가구복(不可久服)의 약 125종이 수록되어 있다. 〈신농본초경〉 이후 약초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했는데 양(梁)의 도홍경(陶弘景 : 452~536)은 〈신농본초경집주〉를 저술해 730종의 약물을 옥석(玉石)·초목·충수(蟲獸)·과(果)·채(菜)·미식(米食)·유명미용(有名未用) 등 7가지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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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들어와 659년에 나온 〈신수본초 新修本草〉는 850종의 약물을 실었고, 739년에 나온 진장기(陳藏器)의 〈본초습유 本草拾遺〉는 약효에 따라 선(宣)·통(通)·보(補)·설(泄)·경(輕)·중(重)·조(燥)·습(濕)·활(滑)·삽(澁) 등 10종으로 약을 분류했다.

송대 1086~93년에 쓰촨[四川]의 명의(名醫) 당신미(唐愼微)가 저술한 〈경사증류비급본초 經史證類備急本草〉는 총 1,746종의 약물을 기록했다. 하지만 본초학의 압권은 명대 1552년 27년간의 노력 끝에 이시진에 의해 상재(上梓)된 〈본초강목 本草綱目〉이다.

 

 

이 책은 1,892종의 약물을 16부, 62류(類)로 분류하고, 석명(釋名)·집해(集解)·수치(修治)·기미(氣味)·주치(主治)·발명(發明)·부방(附方)의 순서로 설명해놓았다. 청대로 넘어와 조학민(趙學敏)의 〈본초강목습유〉(1765)는 716종의 새로운 약물을 첨가했으며 오기준(吳其浚)의 〈식물명실도고 植物名實圖考〉(1849)는 모두 1,922종의 약물을 수록했다.

중국 대륙이 공산화된 후 중국인들은 그들의 토착의학을 중의학(中醫學)이라 칭하고 계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했는데 현재는 동물·광물을 포함해 5,000여 종의 약초가 채집·연구·활용되고 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효능에 따라 약물을 분류하며, 한국과 일본도 이에 준하고 있다. ① 해표약(解表藥) : 마황·계지·박하·우방자 등, ② 청열약(淸熱藥) : 석고·지모·서각·생지황·황금 등, ③ 화담지해평천약(化痰止咳平喘藥) : 반하·천남성·패모·행인 등, ④ 거서약(祛署藥) : 청호·곽향·청수두권 등, ⑤ 온리약(溫裏藥) : 부자·육계·오수유 등, ⑥ 거풍약(祛風藥) : 강활·독활·고본·위령선 등, ⑦ 소식약(消食藥) : 나복자·맥아·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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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구충약(驅蟲藥) : 사군자·고련피·학슬 등, ⑨ 용토약(涌吐藥) : 식염 등, ⑩ 사하약(瀉下藥) : 대황·망초·화마인·욱리인·감수·대극·파두 등, ⑪ 삼습이뇨약(渗濕利尿藥) : 복령·저령·의이인·택사·차전자 등, ⑫ 보양약 : 인삼·황기·백출·복령·녹용 등, ⑬ 수삽약(收澁藥) : 부소맥·적석지·우여량 등, ⑭ 방향개규약(芳香開窺藥) : 사향·우황 등, ⑮ 안신약(安神藥) : 주사·호박·산조인 등, ⑯ 평간식풍약(平肝息風藥) : 영걍각·석결명·천마·강잠 등, ⑰ 행기약(行氣藥) : 귤피·청피·향부자 등, ⑱ 활혈화어약(活血化瘀藥) : 천궁·단삼·익모초·도인·홍화 등, ⑲ 지혈약(止血藥) : 오적골·삼칠·포황 등, ⑳ 외용약(外用藥) : 유황·웅황·수은·경분 등이다.

 

 

본초학에서는 약물을 사기오미(四氣五味)에 따라 분류하는데 사기는 한(寒)·열(熱)·온(溫)·양(凉)을 말하고 오미는 산(酸)·고(苦)·감(甘)·신(辛)·함(鹹)을 말한다.

오미자를 예로 들면 성온(性溫)·미산(味酸)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약물이 어느 장부(臟腑) 경락에 작용하는가를 귀경(歸經)이라 하는데 다시 한번 오미자의 예를 들면 귀폐(歸肺)·심·신경으로 된다.

최근에 한의학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약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외국에서는 브라질의 열대우림에서 암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치료에 효과적인 생약을 찾으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약초의 남용과 오용을 줄이고 약화(藥禍)를 방지하며 국민건강의 증진에 이바지하려면 우선 외국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우리 풍토의 약초에 대하여 체계적인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인삼의 성미는 달고 약간 쓰며 평하고 따뜻합니다. 비장, 폐와 심장으로 귀경합니다. 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양함, 보양강신 작용을합니다. 항노화, 오랜 병으로 인해 인가 허해진 자, 심장두근거림, 수족냉증, 천식, 신경쇄약 등의 증상 치료에 효능이있습니다. 면역력을 크게 상승하고 병을 앓은 후 회복을 촉진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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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출의 성미는 쓰고 달며 따뜻합니다. 비와 위장으로 귀경합니다. 백출은 비장을 보양하고 위를 간강하게 함, 땀을 멈춤, 이뇨작용, 비장과 위장의 기가 허함, 소화불량 등의 치료에 효능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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